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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타운 올림픽가와 버몬트가의 모습

 

 

CNN이 LA 한인타운을 직접 체험하면서 심층 소개하는 ‘파츠 언노운(Parts Unknown)’이란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밤 서부시간 오후 6시에 방영되었다.


이 방송은 트래블 채널에서 지난 10여년 간 세계 각 지역 현지 먹거리 및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유명 세프 앤소니 브르댕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LA 코리아 타운의 베버리 순두부와 명인 만두, 동일장 등 한인타운 식당가와 한국 문화를 상세히 소개했다.


앤소니 부르댕은 ‘고기 BBQ 타코’ 대표인 로이 최,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데이빗 최씨 등과 한식 기행을 하면서 음식과 문화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이 방송은 한인 타운의 먹거리 문화와 함께 지난 1992년에 발생한 4·29 LA 폭동과 그에 관한 역사까지 폭넓게 소개했다.


이에 앞서 CNN은 웹사이트를 통해 ‘LA 한인타운에 대해 알아야 할 8가지’라는 제목으로 한인타운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음식과 찜질방 등 역동적 모습을 상세히 소개했다.


CNN은 한인타운 위치 및 크기, 1992년 폭동을 다룬 한인타운 역사, 라티노 등 다문화권이 공존하고 있는 모습, 24시간 쉬지 않은 역동적인 모습, 먹거리 문화, 한인타운 내 타문화 음식, 찜질방 문화, 김치 등으로 나눠 다양한 한인타운의 모습을 소개했다.


이 기사는 24시간 운영되는 식당등을 소개하면서 “새벽 4시에도 사람들이 들락거린다. 코리아타운은 잠들지 않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CN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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