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옥 목사, 성령충만 겸손한 섬김 목회 촛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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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음사랑교회 창립예배에서 특별 찬양하는 찬양팀.

 

산호세에 소재한 한마음 사랑교회가 지난 7일(주일) 오후6시30분에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의창 목사(산타크루즈 사랑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는 감리교 서북부지방 소속 목회자를 비롯, 교역자 및 성도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석주 목사(서북부지방 감리사, 시애틀 금란교회)는 “한마음 사랑교회 라마나욧 같이”(사무엘상  19장 18-24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울에게 쫓기던 다윗이 라마 나욧에 가서 평안을 얻었던 것처럼 불안, 고독, 병마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한마음사랑교회가 위로와 소망의 장소가 되며, 젊은이들을양육하던 라마 나욧처럼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는 교회, 기도와 성령이 뜨거웠던 라마 나욧같이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 성령의 역사로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될 것을 축원했다.   신창순 목사(산 마태오 교회)는 “한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겠다는 비전 아래 설립된 이 교회가 수많은 영혼을 인도하는 천국의 통로, 열린 문이 되길 축원한다”면서, 교회를 생각하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성오 장로는 “오로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믿음하에 새로이 교회를 개척하는 목사님과 설립 멤버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아울러 좋은 교회 이름을 가진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정한옥 담임목사는 “먼저 교회 창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평생 소원인 성령충만을 갈구하며 전심으로 충성하도록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선한샘 교회 찬양대와 실리콘밸리 좋으신교회에서 특별찬양으로 교회 창립을 축하했으며, 서북부지방 교역자들이 함께 찬양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대표기도는 박찬길 목사(샌프란시스코 좋은교회), 성경봉독은 신성균 목사(단비교회), 봉헌기도는 송기수 목사(몬트레이교회), 축도는 원로목사인 송창영 목사가 각각 맡았다. 
한마음사랑교회( 1710 Moorp ark Ave. San Jose, CA 95128  Tel. 408-599-1004 )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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