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북가주 예선 지난 30일 실시
크리스찬 타임스, KEMS TV 공동주최 미주 결선은 시카고서
▲ 창작 복음성가 경연대회 북가주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이인희, 방창혁 씨가 '하나님 내게 주신 사랑'(안진 작사 작곡)을 부르고 있다.
본국의 CBS가 주최하는 제 22회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북가주 예선이 지난 6월 30일 산호세 온누리 교회에서 개최돼 방창혁,이인희씨가 부른 “하나님 내게 주신 사랑”(안진 작사 작곡)이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지난 21번의 경연을 통해 수많은 찬양 사역자를 배출하며 찬양 사역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온 CBS 창작 복음 성가 경연 대회가 KEMS TV와 크리스챤 타임스 공동주최로 북가주 예선 대회를 8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산호세 온누리 교회 김영련 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한 이날 대회는 독창부분 5팀과 중창 부분 3팀의 예비 찬양사역자가 창작곡과 기존 성가곡 구분없이 선보이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첫번째 출연한 김경중씨 부부팀을 시작으로 김재영,김홍익,이미소,김석인,이제호씨등은 저마다 특색있는 찬양과 음색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대상으로 뽑혀 미주 결선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방창혁,이인희씨를 비롯해 금상으로 선정된 코니 자매등 중창단으로 출연한 팀뿐 만이 아니라 참가자 8팀 전원은 빼어난 가창력으로 순위를 가리기 힘든 대회였다.
이날 늘찬양 선교단 장승국씨와함께 심사를 맡은 CCM보컬전공 정지연 심사위원장은 특별 순서로 사명이라는 복음성가를 불러 분위기를 돋궜고 심사평을 통해 ‘시대에 필요한 사역자를 뽑기 때문에 음악성,영성, 가창력, 표현력, 창작력 등을 고려했지만 모두 수준있는 음악성향을 지녀 참가자 전원이 수상자’라고 말했다.
이날 금상에 카니정 자매,은상에 상항 중앙 장로교회의 김석인씨를 비롯해 동상에는 ‘마르지 않는 샘’을 작사,작곡,노래한 이미소씨가 차지했고 “하나님 내게 주신 사랑 “을 불러 대상을 받은 방창혁,이인희씨는 ‘하나님의 은혜로 대상을 받아 기쁘고 땅 끝까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라면 달려가 찬양사역에 힘쓰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선정된 대상 수상자는 오는 7월30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주 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미주결선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 오는 10월에 있을 한국 결선 참가권과 함께 항공권, 체류비 전액을 CBS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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