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주 찬송가 공회 신임원 취임 및 이사 환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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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 찬송가 공회 신임원 취임 및 신임이사 환영식에서 임원 및 이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2011년도 미주 찬송가 공회(회장 박재호 목사, 브라질 새소망 교회) 총회 및 신임이사 환영회가 아름다운 찬양이 울려 퍼지는 찬양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난 16일(목) 오후 6시30분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임원 취임 및 환영회는 조명환 목사(크리스천 뉴스위크 발행인)의 사회, 오금옥 전도사(후원 이사)의 기도, 박재호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박 목사는 시편 150편 1절-6절 말씀을 본문으로 ‘예배와 찬송’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요 특권임을 알아야 한다. 찬송을 부르면 믿음도 자라고, 신앙생활을 승리로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된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또 “찬송은 영적 교제의 가장 훌륭한 방법이요 수단이다. 찬송은 신령한 경지에 이르게 한다. 따라서 예배와 찬송은 불가분의 관계이며 예배 중 찬송은 매우 중요하다. 생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신령하게 찬송을 불러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변영익 목사(남가주 교회 협의회 부회장), 박효우 목사(남가주 한인목사회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특별 찬양 팀으로는 LA 여성 선교 합창단(지휘: 이귀임 권사)과 미주 여성코랄(지휘: 오성애 권사)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렸다.
이날 환영회 감사예배는 조천일 목사(남가주 교협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치고 이사 및 신임 임원 환영회를 가졌다.
한편 이날 박재호 목사는 오금옥 전도사(이사), 오성애 권사(부회장), 정세광 목사(총무), 김용섭 장로(회계)에게 후원이사와 임원으로서 헌신해 온 수고에 감사한다며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총회에서는 정관을 개정하고 박재호 목사를 회장 및 이사장으로 선출하였다. 총회는 또 매년 교회 음악 발전에 기여해 온 음악사역자들을 대상으로 남미와 북미에서 교회 음악 공로대상자를 뽑아 시상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 및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송정명 목사(미주평안교회), 차광일 목사(한빛성결교회), 김용인 목사(멕시코 선교사), 이상복 목사(연합선교교회), 이응호 박사(성결대학교 명예 교수), 류문근 장로(나성 성결교회), 류종길 목사(미주 성결대학교 총장), 김영근 목사(양문교회), 오금옥 전도사(상담학 박사), 오성애 권사(부회장, 베델한인교회), 정세광 목사(총무, 캘리포니아 아츠 유니버시티 학장), 김용섭 장로(회계, 대흥장로교회), 이혜경 사모(서기, LA 복음 연합감리교회), 노혜숙 권사(나성 열린문 교회), 조명환 목사(협동총무, 크리스천 뉴스위크) 등이다.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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