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협, 교계와 사회 지도자 초청 신년기도회 개최
▲ 남가주교협 변영익 회장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변영익 목사)가 남가주교계 및 사회 지도자들을 초청, 2012년도 신년조찬기도회를 로스엔젤레스 JJ 그랜드 호텔에서 가졌다. 1월 3일 오전 7시 30분에 진유철 목사(남가주교협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조찬기도회는 남가주 한인 CBMC 연합회 회장을 맡은 황선철 장로의 기도와 글로발메이사여성중창단의 특별 찬양으로 이어져갔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변영익 남가주교협 회장은“우리 교계나 동포사회에 만연된 불신과 불화를 버리고, 2012년에는 교계는 물론 동포사회가 하나된 화합의 장을 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출발하자”며‘우리는 하나’라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먼저 운을 뗀 신연성 로스엔젤레스 총영사는 공공의 이익을 앞세우고 사심을 버리자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자는 덕담을 건넸고, 로스엔젤레스 시의회 Eric Garcetti 의장은 한국인들과의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동포사회가 두려움 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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