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홀사모 초청하여 '홀사모 미주 대회' 열린다
변명혜 교수, 그레이스 리 전도사, 김선화 목사, 정한나 사모 등이 강사로
▲ 지난해 ‘홀사모’ 미주대회에서의 기념 촬영.
목회자와 사별한 홀 사모들과 홀 사모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매년 ‘어린이 꿈 땅,’ ‘어머니 꿈 땅’이란 프로그램을 개최해 오고 있는 꿈 땅 프로젝트(대표 정한나 사모)는 올해도 홀 사모 12명을 한국에서 미국으로 초청하여 다양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펼친다.
크리스찬뉴스위크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제2회 홀 사모 미주대회는 오는 1월 16일(월)부터 7박 8일동안 애나하임에 있는 브룩허스트 플라자 인 호텔에서 열린다.
꿈 땅 프로젝트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홀사모 사역으로 먼저 한국의 홀 사모 가정의 자녀들을 미국으로 초청하는 어린이 꿈 땅으로 시작되었는데 귀국하는 자녀들이 “우리 어머니도 미국 한번 와 봤으면”하는 바램이 많아 홀 사모를 초청하는 어머니 꿈 땅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격년으로 겨울에 열리기 시작했다.
어린이 꿈 땅은 금년이 8년째, 어머니 꿈 땅은 금년이 2번째다.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오직 기도 하나를 무기 삼아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한나 사모는 “고아와 과부를 돕는 일은 어려운 때일수록, 전쟁이 일어나도 반드시 우선되어져야하는 일임을 마음속에 깨닫게 하셔서 그저 순종하므로 다시 일어나 심부름을 하고 있다.
여름에 있는 어린이 꿈 땅에는 홀 사모 자녀 중 4학년에서 중3까지의 자녀들이 미국 땅에서 24박 25일을 머물며 새 희망을 꿈꾸며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는 일을 하고 있고, 어머니 꿈 땅을 통해서는 홀 사모님들이 초청되어 위로받고 새 힘 얻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어머니 꿈 땅 프로젝트에서는 변명혜 교수, 그레이스 리 전도사, 김선화 목사, 정한나 사모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홀 사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간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광염교회(정우성 목사)와 새 생명 비전교회(강준민 목사)등이 재정적인 지원을 했고 한국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들이 항공료, 숙박비 등을 분담하기도 했다. 이들 홀 사모들은 샌프란시스코 관광, 내적 치유세미나, 한인타운과 레돈도 비치 투어, 선 미니스트리(김정한 선교사)의 감사학교 등에 참가한 후 귀국하게 된다.
꿈 땅 프로젝트 연락처는 (213)500-2186(정한나 사모)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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