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왕국’(hermit kingdom) 북한에선 성경책을 소지하고만 있어도 사형 대상일 수 있다.
세계 최악의 박해국 순위를 선정하는 오픈도어(OD) USA의 ‘올해의 월드워치 리스트’(WWL)의 맨 꼭대기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북한이 차지했다. 북한에서 성경 소지자는 아울러 3대에 걸쳐 가족들이 강제노동 교화소에 수용된다.
교화소에는 최소 약 5-7만명의 신자가 수용된 것으로 추산된다.오픈도어의 폴 에스타브룩 상임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은 가장 고립된 공산주의 사회인 북한은 금번에도 개인/가족/지역/회중/대중 등에서의 기독교 자유 구속 등 OD의 5가지 평가기준에 모두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북한은 신자들에게 어떤 자유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젊은 김정은이 새 지도자로 군림한 이래 피자와 프렌치프라이, 휴대폰 등 여러가지 서구 문화에 대한 금기 해제 등 다양한 변화가 있어왔지만 지하교회에 대한 박해만큼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632 | 동성애자 감독 선출한 美감리교 지방회 '재정 위기에 빠져' | 2017.06.28 |
631 | 2023년 밀알장애인장학금 전달식, 금년 12만 8천달러, 누적 장학금 총액 2백87만6천 달러 | 2023.01.18 |
630 | 이래서 성경 읽지요 "성경 읽으면 더 희망적" | 2023.04.19 |
629 | 미, 얼라이언스 교단, 여성 목사 안수 문제로 분열 | 2023.10.04 |
628 | 뉴욕교협 신임회장 박태규 목사 선출 | 2023.11.01 |
627 | 추락하는 美 목사 신뢰도… 32% 사상 최저 | 2024.02.07 |
626 | 美 보이스카우트 동성애자 수용 후 기독교계 이탈 가속화 | 2013.07.17 |
625 | 필라 교협 신임 회장에 김선훈 목사 - 내년 복음화 대회 6월에 개최 확정 | 2013.11.13 |
624 | 예수의 심장 갖고 헌신하자 - 남가주 자마 대회 3천여 명 참가 | 2013.11.20 |
623 |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 평균 연령 55세 | 201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