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국내에서 개봉됐던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 ‘한경직’이 미국 LA CGV극장에서 오는 18일 개봉될 예정이라고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14일 밝혔다.
영화는 개봉일인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특별 상영된 후 추후 상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개봉 전 14일 오전 11시 CGV 시네마 LA에서 LA 지역 교회 목사와 사역자들을 초청해 특별시사회를 진행했다.
영화 ‘한경직’(감독 천정훈)은 20세기 대한민국 격변의 시대를 이끌며 작은 예수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던 98년간의 기적 같은 고(故) 한경직 목사의 일생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내레이션은 정애리가 맡았고,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가 제작했다. 국내 개봉 이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다큐 영화로서는 드물게 2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영화는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함께 설립을 주도했던 월드비전을 비롯해 템플턴재단, 빌리그레이엄센터 등을 찾아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목회자와 유족들의 인터뷰를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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