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왕국’(hermit kingdom) 북한에선 성경책을 소지하고만 있어도 사형 대상일 수 있다.
세계 최악의 박해국 순위를 선정하는 오픈도어(OD) USA의 ‘올해의 월드워치 리스트’(WWL)의 맨 꼭대기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북한이 차지했다. 북한에서 성경 소지자는 아울러 3대에 걸쳐 가족들이 강제노동 교화소에 수용된다.
교화소에는 최소 약 5-7만명의 신자가 수용된 것으로 추산된다.오픈도어의 폴 에스타브룩 상임 커뮤니케이션 담당관은 가장 고립된 공산주의 사회인 북한은 금번에도 개인/가족/지역/회중/대중 등에서의 기독교 자유 구속 등 OD의 5가지 평가기준에 모두 부합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북한은 신자들에게 어떤 자유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젊은 김정은이 새 지도자로 군림한 이래 피자와 프렌치프라이, 휴대폰 등 여러가지 서구 문화에 대한 금기 해제 등 다양한 변화가 있어왔지만 지하교회에 대한 박해만큼은 조금도 변하지 않고 있다.
미국교계기사보기
552 | 증경회장단 폐쇄한 뉴욕목사회 | 2021.11.10 |
551 | 미교회서 목사가 예배중에 총든 남성 제압 | 2021.11.09 |
550 | 미스바 회개기도운동은 뉴욕교계의 영적인 쿠데타 | 2021.11.09 |
549 | 미국교회가 고령화되고 있다. 33%가 노인, 목회자 평균은 57세 | 2021.11.09 |
548 | RCA교단... 동성결혼 등 이슈로 분열하고 재편성 | 2021.10.27 |
547 | 전광훈 목사 뉴욕, DC, LA서 강연회 | 2021.10.27 |
546 |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오 해피데이" 야외공연 | 2021.10.13 |
545 | 월넛과 스탠튼 시 '대통령 이승만의 날' 선포 | 2021.10.13 |
544 | 미국의 회복과 부흥위해 다민족이 모여 기도한다 | 2021.10.13 |
543 | 기독교 박해국가위해 미주류 교회 역할 논의 | 2021.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