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OP 문제는 총회에 헌의키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서노회(노회장 조부호 목사) 67회 정기노회가 9월 6일(월) 저녁 2일간의 일정으로 뉴욕천성장로교회(이승원 목사)에서 열렸다.
둘째날 회무처리를 통해 뉴욕장로교회 안민성 목사의 사임 청원서를 수리했다.
또 뉴욕장로교회와 관련하여 논란이 되었던 IHOP에 대한 토의후 신사도운동과 더불어 IHOP의 신학적인 교단 입장을 묻기 위해 총회에 헌의하도록 했다.
정기노회에 참가한 교단 총회장 문성록 목사는 34회기 표어로 “여호와를 위하여”를 정했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몸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투명한 재정운영, 작은 교회라도 소외되지 않는 운영을 하겠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안민성 목사의 사임 청원서를 처리하면서 뉴욕장로교회가 속한 중시찰회 시찰장 김상근 목사는 “시찰회에서 안민성 목사는 교회와 IHOP의 양자 선택질문에 아이홉을 선택했다”고 했으며, 홍윤표 목사는 “안민성 목사가 신앙의 차이때문에 교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뉴욕장로교회 신동기 장로는 “안민성 목사가 떠난 책임은 우리 시무장로에게 있다”며 “안민성 목사가 뉴장이 아니라 IHOP을 택했다는데 상황적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대답했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노회장 조부호 목사는 “안민성 목사는 이미 떠난 분”이라며 사임처리 과정을 인도하고, 뉴욕장로교회 임시 당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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