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신학연구소 주관, 금년 4월-7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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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신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북미주 전국 한인교회 실태조사’가 오는 4월 7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미주 한인 이민교회 108주년을 맞아 전국적 규모의 북미주 한인교회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오는 4월 7일부터 7월 4일 까지 실시되는 이민교회 역사상 최초의 한인교회 실태조사는 이민신학 연구소(소장 오상철 목사)가 주관하여 실시되는데 이 내셔날 서베이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박희민 목사가 위촉되었다.
이날 오상철 목사는 “조사 대상을 사전에 정리해서 교회 및 각 분야, 각 계층에 조사 설문지를 약 5만 여부 발송할 예정이다.
약 30% 정도의 회신이 있을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각 교회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서베이”라고 설명했다.
기자회견에서 설교를 맡은 박희민 목사는 “100년 넘는 한인 이민교회의 역사와 신학, 그리고 교회사를 종합하기 위해 기초조사를 한다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이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라도 정확한 통계와 역사적인 기록을 반드시 남겨야 한다.
이 일을 위해 초교파적인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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