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회도 참여하여 함께 기도하자”
▲ '미국의 영적 부흥과 회복을 위한 대 각성 집회'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려 한인 성도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로즈볼에서 열리는 미국의 영적 부흥과 회복을 위한 대 각성 집회에 10만여 명이 참석 예상 되는 가운데 미주 한인들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조직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불경기와 높은 실업율 등으로 미국의 생활환경이 열악해 지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기도를 통한 영적 재무장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집회에는 남가주 교회 협의회, 미주 성시화 운동, 자마, 한국 대학생 선교회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1만명 한인성도 참가를 목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일(월) 오전 11시 30분 JJ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들을 만난 관계자들은 대각성 기도회의 목적을 설명하고 한인교회들도 참여하여 미국의 도덕적 부패를 회개하고 영적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중 강사의 한사람으로 조용기 여의도 순복음 교회 원로목사를 초청하기로 하고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정명 목사가 이번 집회 대표 대회장으로, 상임대회장으로는 한기형 목사, 민종기 목사, 박용덕 목사, 박효우 목사 등이 위촉되었다.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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