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일에 걸친 ‘네셔널 프레이어 투어’ 마치고 보고대회

 

김춘근-01.jpg

 

JAMA 대표인 김춘근 교수 ‘내셔널 프레이어 투어(National Prayer Tour)’ 북미주 190일 기도 대장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감사 예배와 보고대회를 지난 8일(금) 오후 8시 은혜 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개최했다.
북미주 기도대장정은 김 교수와 한기홍 목사의 아들인 엘리야 한, 사무엘 한을 비롯하여   모두 여섯 명이 6개월 반 동안 미주 각 지역을 순회하면서 3만 5천 마일을 차로 이동하며 300여 집회를 인도했다. 
말씀과 기도순회 보고를 한 김춘근 교수는 “이번 순회 기간 동안 은혜한인교회에서 중보기도를 많이 해주셨는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다.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서 다 제공해 주셨다”고 말하고 “지금 미국은 1620년 청교도가 도착한 이래로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남북전쟁 때 필라델피아에서 이름 없는 6명의 대각성 운동을 통해 모든 면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엄청난 복을 주셨는데 그 청교도의 겸손한 신앙을 잊어버림으로 타락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대신 기도의 불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나님께서 남녀를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어떻게 번성할 수 있겠는가”라고 성토하며 “하나님 우주창조에 전면적으로 대항하는 무시무시한 일들이 대학가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이제라도 우리 코리안 아메리칸들이 마음을 다해 가슴을 치며 회개하고 통곡하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미국에 부흥의 때를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7월 6일부터 9일까지 JAMA 내셔널 컨퍼런스가 필라델피아 펜실베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크리스천뉴스위크>

미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