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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손을 꼭 잡은 노 부부.



59년 동안 함께 산 노부부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돈(84)과 마거릿(80) 라이븐굿 부부의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 돈과 마거릿 부부는 손등에 링거 주사를 손등에 맞으면서도 두 손은 꼭 잡고 놓지 않고 있다. 

부부는 지난달 19일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손을 꼭 잡고 있었다. 


이들은 미국 캐롤라이나의 한 요양원에서 같은 날 생을 마감했다.


 돈은 이날 오전 8시쯤 숨을 거두는 아내의 손을 잡으며 곁을 지켰다. 그리고 오후 5시 19분 아내의 손을 놓지 않고 있던 남편도 뒤를 따라갔다.


 사진을 공개한 부부의 딸 비버는 "아버지는 폐섬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도 암 등 심각한 건강상 문제를 진단받은 어머니를 직접 간병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부모님을 모두 잃어 슬프지만 아버지가 '우리는 천국에서 다시 만나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갈거야'라고 하신 말씀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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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과 마거릿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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