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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움 가득한 농촌에서 어느 농부가 쟁기질을 합니다.
쟁기질은 묵은 땅속에 있는 싱싱한 에너지를 땅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입니다.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농부가 흘린 정직한 땀만큼 일 년 농사가 일궈지겠지요.
우리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망각하고 성도 간에 사랑하던 마음도, 아낌없이 섬기던 마음도 쟁기질이 필요한 묵은 밭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앙생활에 성령 충만한 에너지를 끌어올릴 쟁기질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기도와 충성, 전도모임 등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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