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깊어 갑니다. 가을이 점점 익어 갑니다. 사과나무에도 발그레한 열매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올여름 그리 모질던 태풍, 그 비바람을 어찌 이겨 냈을까요.
고마운 양분을, 때로는 뿌리까지 흔들어 놓는 자연의 법칙을 아무 말 없이 온몸으로 받아들이며 다디단 과즙을 품고 단단하게 익어 가는 모습을 농부는 마음 졸이며 지켜봅니다.
심은 자를 흡족하게 하며 농익은 결실을 주님과 이웃에게 드리는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그려 봅니다.
<글 장선화 집사>
사진기사보기
68 | [포토에세이] 남은 자의 사명 -"넌 배 안에서도 전도하고 있을거야. 그렇지?" | 2014.05.07 |
67 | 사진뉴스 - 사랑방 설립 6주년 감사예배 | 2014.04.02 |
66 | 포토 에세이 - 봄의 전령(傳令) 매화꽃 | 2014.03.12 |
65 | 포토 에세이 - 가창 오리 군무 | 2014.02.18 |
64 | 사진뉴스 | 2014.02.12 |
63 | 포토 에세이 - 내 심령의 거친부분들 하나님 말씀에 깎이여 고운 알갱이로... | 2013.08.07 |
62 | 사진 뉴스 | 2013.07.03 |
61 | 사진 뉴스 | 2013.06.19 |
60 | 포토 에세이 - 그리스도의 향기 | 2013.05.01 |
59 | 사진 뉴스 | 201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