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 보성 녹차 밭은 그윽한 차 향기로 가득합니다.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 연한 잎사귀들을 보니, 한 여자 청년부장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 출퇴근길 전철 안에서 회원들 이름 하나하나 불러가며 매일 중보기도 한다던 고백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그녀의 눈은, 그녀의 생각은, 그녀의 관심은 오직 주님과 회원들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햇볕처럼 따스한 기도의 섬김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객원기자 방주현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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