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이면 곱고 아름다운 장미꽃이 넝쿨째 피어오른다.
장미꽃 찬란한 향기로움은 어느 누군가가 손수 장미꽃 씨를 뿌린 수고 덕분이다.
내 마음밭에도, 복음의 씨를 심고 가꿔 준 전도자의 손길로 장미꽃보다 더 열정적인 성령 하나님이 오셨다.
장미꽃 봉우리 벙글어진 길을 걸을 때면, 성령님께서 주신 구령의 열정이 내 맘속에 불타오른다.
나도 복음을 전해 구원의 꽃을 아름답게 피워 보고 싶다.
<정명선 집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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