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을 역임한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의 후임자로 이전호 목사가 지난 3일 부임했다. 
충신교회는 박종순 목사가 올해 12월 정년 은퇴함에 따라 후임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가진 동의회에서 이전호 목사를 후임자로 결정했다.
이전호 목사는 박종순 목사가 은퇴한 이후 담임목사직을 공식 인계받게 된다. 
이전호 목사는 중앙대 영문과를 거쳐 장신대 신대원과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신교회 부목사와 홍광교회 담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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