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북가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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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일 북가주를 방문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베이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지난 8일 산호세에 위치한 한성갈비식당에서 권욱순 SF한인회장과  김호빈 SV한인회장등 지역 일부 단체장들이 참석한가운데 박병호 (전 SF한인회장)회장의 진행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내년에 실시될 재외국민선거와 관련, 선거방법의 문제로 공정성 시비가 발생해서는 안되며, 유권자등록을 한번만 하게 해야하는 문제를 풀어야한다고 강조하고, 국적법 개정으로 관심이 되고있는 복수국적과 관련해서는 여당인 한나라당과 함께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외동포재단의 재외단체지원책에 대한 질문에는  귀국하는대로 당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인 지원책이 수립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서는 남북의 공동선수단 구성 등,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되도록 하기위한 남북 국회회담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휴가를 겸하여 민주평화통일SF지역 한인연합 결성대회 참석을 위해 북가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정오 가야식당에서 북가주 서울대학교 총 동문회 임원들과 오찬을 같이 하며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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