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프 미션 자원봉사자들이 대신 졸업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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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소자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을 대신하여 졸업장을 받는 뉴호프 미션 선교회원들

제3회 재소자 신학대학 졸업식이 지난 6월 18일(토) 오후 1345 S.Burlington Ave, LA에 있는 하베스트 바이블 유니버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하베스트 바이블 유니버시티 제17회 졸업식과 같이 거행된 졸업식에서 재소자 신학생 31명이 졸업하고 학위를 받았다.
제1회와 2회 재소자 신학대학 졸업식은 본교 총장과 교수진들이 교도소를 직접 방문하여 졸업식을 하였으나 그 후에는 졸업하는 재소자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학위증을 발급해 왔고 이번에는 함께 졸업식을 갖게 되었다.
졸업식장에 재소자들이 나올 수 없으므로 교도소 선교 기관인 뉴호프미션의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학위를 받았다.
현재 400명이 넘는 재소자들이 등록하여 공부하고있는 재소자 신학대학은 2002년 여름 중가주
에브날 주립교도소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가주 33곳의 주립교도소 중 32곳 주립교도소와 타주 4곳의 주립교도소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립교도소 사역을 하는 조성도 목사(뉴호프 미션 대표)는 현재 많은 재소자들이 어느 때보다 더 하나님 앞에 돌아오려 하고 있고 성경을 배우기 갈망한다고 말했다.
뉴호프 미션 전화는 (323)735-3113.
<크리스천뉴스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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