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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Beautiful Mind 왼쪽부터 신수미(violinist,악장 겸 뮤직디렉터), 백재은(cellist, 총 디렉터), 김귀정(pianist, 뮤직 디렉터)배아람(violist, 홍보디렉터), 정연수(artist, 미술디렉터)

 

뷰티플마인드(The Beautiful Mind)는 2006년 북가주지역에서 장애아동들의 음악교육을 돕기위해 창단된 이래로 지금까지 매년 두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가져오고 있다.
매 주 금요일 쿠퍼티노의 밸리교회에서  장애학생들과 봉사학생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모여 교육이 이루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작년 가을부터는 지역의 미술 전문 선생들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그 규모가 커지고 교육의 장도 확대되어 가고 있다. 
뷰티플 마인드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음악회와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음악및 미술교육을 후원하는일에 쓰여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뷰티플마인드의 미술 선생들과 초대작가  찰리 한(미디어 아티스트)과 줄리아 김(서양화가)의 작품등 18여 점의 작품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음악과 미술이 함께하는 보기드문 행사다.
또한 베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계시는 안 진, 안혜승, 강동윤 등 세 분의 작곡가들께서 뷰티플 마인드앙상블을 위해 써 주신 곡들을 초연되며, 바하의 브란덴부르그3번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음악도 선보이게 된다.
작곡가 안 진 은 서울예고, 서울음대를 졸업하고 버클리 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현재 University of Pacific 의 교수이며,안혜승씨 또한 연대음대, 예일대를 거쳐 버클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엮시 University of Pacific의 교수 이다.
작곡가 강동윤씨는 한국의 유수한 드라마음악을 작곡해 오고있는 음악감독 이며 뷰티플 마인드 앙상블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의 OST에 함께 참여한 인연으로 강동윤씨가 뷰티플 마인드를 위해 작품을 써 주게 되었다.
이 외에도 많은사람들에게 친숙한 바하의 현악 합주곡 브란덴부르그3번과 영국태생 작곡가 딜리어스(F.Dilius)의 아쿠아렐(수채화: Aquarelle),피아졸라의 탱고등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에 전시된 그림은 판매되며 수익금은 단체의 기금으로 조성될 것이다.
 특별히 올 해 부터 그동안 북가주밀알과 뉴콰이어등의 단체에서 봉사 해 오시며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어오셨던 함영선 장로님을 상임고문으로 모시게 되어 앞으로 뷰티플마인드의 아름다운 사역에 함께하게 되었다.
1/29 토요일, 산호제 새소망교회 2900 Patric Henry Drive, Santa Clara, CA 95054
1/30 일요일, 에덴 장로교회 22490 Grove Way, Castro Valley, CA 94546
전시회 5시 부터, 음악회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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