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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관 주상항총영사가(사진중앙) 밀알장애우들을 초청 만찬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상항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11월을 접으며 뜻깊은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9일(월) 북가주지역에 있는  밀알선교단 장애우들과 가족등  30여 명을 초청하여 영사관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과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총영사관의 이정관 총영사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밀알의밤을 통하여 장애우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며, 인사말을 통해 “어렵고 힘들수록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초청에 응한 밀알선교단 천정구 목사는  “북가주 교민을 섬기는 총영사님과 직원들의 아낌 없는 헌신을 볼 때마다 고마움을 느꼈는데, 손수 만든 음식으로 고통받는 장애우들의 이웃이 되어준 총영사 식구들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형상을 볼 수 있었다” 며 고마움을 표했다.
자리에 참석한 문소영 씨(지체장애)는 “나라를 대표하여 북가주를 책임지고 있는 총영사님을 가까이서 뵈니 이웃집 아저씨처럼 친근함을 느꼈고, 사모님과 영사님들의 아낌 없는 섬김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말했다.
맛있는 식사 후에 가진 2 부 행사에는 천정구 목사의 레크레이션과 밀알장애우들의 찬양, 뷰티플 마인드(단장 백재은)의 첼로(폴),피아노(김귀정),바이올린(배아람) 3중주의 아름다운 연주와 마지막에는 총영사 부부를 위한 축복기도로 마무리했다.
<밀알선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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