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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으로부터 자유
<김수경 지음/강같은평화 펴냄>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비판을 받게 되는 이들에게 그림과 글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책은 온갖 세상적인 잣대들로 타인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태도를 지적한다.
그리고 타인을 향한 너그러움과 용서, 사랑,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

존비비어의 끈질김
<존비비어 지음/두란노 펴냄>
“인생의 시작보다, 인생을 어떻게 끝내느냐가 더 중요하다”
책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난관을 돌파하는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끈질김’이라고 설명한다. 어떤 역경이 닥처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소망을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면하고 있다.

금식
<스캇맥나이트 지음/ivp펴냄>
‘금식기도’의 의미에 대해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다.
저자는 금식은 무언가를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몸의 언어로서 행하는 기도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몸과 영은 하나이고 이를 하나님께 온전히 의탁한다면 영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오근재 지음/홍성사 펴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등 예술에 관심있는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기독교예술 입문서다.
저자는 예술 작품과 기독교의 역사를 그림을 통해 인문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신학 역사와 성서해석사까지도 예술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정겨운 시골교회 이야기
작은 교회 이야기’란 제목이 정겹다. 슈마허가 말한 대로 ‘작은 것이 아름답다’가 반드시 정답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 땅의 현실에서 ‘작은 교회 이야기’는 ‘큰 교회 이야기’ 보다는 훨씬 사람들의 가슴을 뜨뜻하게 할 것이 분명하리라.
이 책은 강원도 부론면에 있는 단강감리교회의 주보인 ‘얘기 마을’의 내용을 엮은 것이다. 25년 전 감신대를 졸업한 한희철 전도사는 70가구 남짓한 단강마을에 내려왔다.
그곳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단강감리교회. 성도 수 20여명의 작은 교회다.
청년 전도사는 단강에서 가정을 이루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한 전도사는 1987년 3월25일 교회를 개척한 이후 매주 ‘얘기 마을’이라는 8페이지짜리 주보를 만들었다.
그가 목회하면서 만난 단강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보에 실었다. 바라보이는 곳에 있는 그리운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는 단강을 넘어 국내외로 퍼져갔다.
주보 속에는 헌금함에 돈 대신 꽃이나 호박을 넣은 가난한 성도들, 새참 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달려와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교회를 바라보는 주민들의 소박한 시선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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