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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을 앞두고,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적인 것과 세상적인 것이 분리 되선 안 된다는 신념을 가졌던 20세기 신학의 교부, 칼 바르트는 무엇을 제안할까? 




◇ 편안한 침묵보다는 

불편한 외침을 /

프랑크 옐레 지음 

이용주 옮김 / 새물결플러스 펴냄 


'시대적 사건에 대해 방관하면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공동체는 그리스도교가 아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가 가졌던 신념이다. 

20세기 신학의 교부라고 불리는 바르트, 책은 정치 윤리학자로서의 바르트의 삶을 연대순으로 해석한다. 

"그리스도인이 시대의 양심으로서 정치적 사안에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등 저자는 바르트를 통해 사회 문제와 정치 참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자세를 설명한다.




◇ 그리스도가 구속한 

여성 /

김세윤 지음 / 두란노 펴냄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은 과연 남성과 구분되어 있는가? 

저자는 성서에 따르면 여성의 설교권과 목회자적 지위가 남성과 동등하다고 말한다. 

책은 일부 보수 교회가 가부장적 문화의 영향으로 여성을 차별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라고 강조하며 성경이 말하는 여성과 남성의 바른 관계를 설명한다.




◇ 카페에서 하나님께 

묻다 / 

폴 코판 지음 홍병룡 옮김 / 새물결플러스


탁월한 기독교 변증가인 저자가 기독교를 공격하는 질문들을 변증하는 책이다. 

책은 하나님은 독선적인가, 다른 종교인들은 신을 체험하지 않는가 등 현실적 이슈에 대해 기독교적 통찰을 제공한다.




◇ 한 권으로 꿰뚫는 

시편 / 

김창대 지음 / IVP 펴냄 


시편 전체의 구조와 배열 순서를 신학적으로 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시편이 신학적인 의도로 통일성 있게 배열되어 있다며 전체 문맥을 통해 볼 수 있는 통일된 메시지가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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