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소천한 고 옥한흠 목사와 대표적인 사랑의 사도 손양원 목사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 각각 나왔다. 한국교회 위대한 신앙선배들의 삶에 우리의 모습을 비춰본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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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인 옥한흠을 말하다 / 디사이플 편집부 엮음, 국제제자훈련원 펴냄>
한 평생을 복음과 예수그리스도에 붙들려 광인의 삶을 살았던 고 옥한흠 목사,그의 삶과 사역을 정리했다.
옥한흠 목사의 대표적 사역인 제자훈련과 한국교회 연합과 갱신운동, 설교, 집필활동, 인간관계 까지 그의 제자와 동역자들을 통해서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훌륭한 목회자에 대한 추억에 그치지 않고, 예수의 제자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찾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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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손양원 ‘사랑과 용서’ / 유현종 지음, 홍성사 펴냄>
한국교회사에서 대표적인 사랑의 사도로 꼽히는 손양원 목사의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다.
만두를 팔며 어렵게 공부를 하던 열 일곱 살 소년시절부터 그가 숨질 때까지의 일대기를 그려내고 있다.
연개소문, 대조영 등 대하역사소설로 유명한 작가 유현종 장로가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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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수록 참 좋은 나 / 존 오웬 지음, 강같은평화 펴냄>
17세기 청교도 신학자 존 오웬의 묵상집이다.
사귐과 친밀함, 회복과 거룩, 소망 등 24가지 주제를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핵심어로 제시한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서깊이있는 영성으로 나아갔던 저자의 신앙적 경험이 그대로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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