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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묵상집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협력위원회 엮음/ 동연 펴냄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라는 누가복음의 말씀을 주제로 한 사순절 묵상집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 YMCA전국연맹이 공동으로 펴낸 이번 묵상집은 "무덤에 계시지 않고 갈릴리로 가신 주님을 기억하며 현재 우리의 신앙이 빈무덤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신앙의 자리를 점검"하도록 구성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일치협력국 김태현 국장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무덤에 머무르지 않으시고 곧바로 갈릴리로 가셔서 땅의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한국교회가 어디에 서야 될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요."라고 말했다.

이번 묵상집은 성서에 기초해 민주주의와 탈핵, 기후변화, 청년 문제 등 사회 주요 이슈를 묵상하도록 도와준다. 

특별히 고난주간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사드와 지진, 방사능 등으로 삶의 터전을 위협당하는 시민들과 세월호 유가족의 기도문으로 구성했다. 


◇ 사순절 묵상집 

<은총으로 걷는 십자가

의 길>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엮음 / 한국샬렘영성훈련원 펴냄 


에큐메니칼 정신에 따라 감리교와 장로교 침례교 등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지닌 목회자와 평신도가 필진으로 참여한 묵상집이다. 

한국샬렘영성훈련원은 독서와 묵상, 기도, 실천 등 거룩한독서 렉시오디비나를 통해 사순절 묵상을 하도록 구성했다. 


◇ 사순절 묵상집 

<생명, 고난 그리고 희망>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 엮음 / 꿈꾸는터 펴냄


성서정과에 따른 본문으로 구성한 이번 묵상집은 묵상 글과 함께 매일의 실천과제를 제공해 사순절 정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도와준다.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평화 사역을 하는 참된평화를만드는사람들의 묵상집 수익금 전액은 중국 연변자치주 훈춘시 조선족 청소년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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