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48)(사진)이 SNS를 통해 신앙고백을 했다.
그는 30일 인스타그램에 “I waited patiently for the LORD; and he inclined unto me, and heard my cry”라는 시편 40편 1절 성경구절을 올렸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이와 함께 ‘In His Time’이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나의 계획은 이루지 못하였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이룬 줄 믿습니다.
계획은 사람이 하지만 이루어 주시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때에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십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기다림입니다.내 때가 아니라 하나님 때를 기다리는 것. 이것이 참 믿음입니다.
날마다 나의 삶 속에 오시는 주님.
나를 통해 당신의 뜻을 당신의 때에 이루소서.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감사하며 순종하리라.” 신현준의 글에 네티즌들은 “감사합니다” “아멘” “지저스 블레스 유”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한 신현준은 ‘천국의 계단’ ‘카인과 아벨’ ‘각시탈’ 등 드라마와 ‘은행나무 침대’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등 영화에 출연했다.
신현준은 2013년 5월 결혼했다.
지난 4월 초엔 아빠가 된 기쁨을 만끽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평소 많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인물기사보기
567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돈을 써야죠" ...서울신대에 20억원 후원 약정한 빌 황 대표 | 2018.10.24 |
566 | '복음 실은 달력은 최고의 전도지' - '달력 보내기 운동' 펼치는 김경화 서현교회 장로, "집안에 걸리면 1년간 효과 봅니다" | 2018.10.17 |
565 | 마약에 도박에...방탕했던 그 사람, 840만명 살린 크리스천 되다 | 2018.10.10 |
564 | 아버지의 길 따른 세 아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세 아들 동시에 고려신학대학원 보낸 박규남 목사 가정 이야기 | 2018.09.26 |
563 | "욕심·두려움 들 때면 가만히 하나님 말씀 되새겨요" ... 폭발적 가창력의 디바, CCM 넘어 한국 대표 가수 소향 | 2018.09.19 |
562 | "불의의 병기가 의의 병기 되어 전국 재소자 찾아 복음 전하죠"... 선교 전문 단체 지저스블러드아미 이끄는 곽성훈 전도사 | 2018.09.12 |
561 | "평신도는 거룩한 나라요 왕 같은 제사장" - 40여년간 직장선교 활동·연구... '채권 전문가' 이상구 장로 | 2018.08.22 |
560 | 교회 문 닫으며 마지막 남은 보증금 선교비로 헌금... 세속화 교계에 경종 울린 목회자 | 2018.08.08 |
559 | 하나님은 여성 통해 진리 보여주셔 '왕의 딸' 로 정체성 가져야 - '기독교와 여성' 펴낸 한국기독교여성교육원장 홍관옥 목사 | 2018.08.08 |
558 | "말 못할 고민 들어드려요"...거리에서 상담사역하는 장상태 목사 | 2018.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