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이진우 목사의 목사 안수식에는 기독연예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왼쪽부터 정영숙 권사, 이응경 집사, 이진우 목사, 임동진 목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중견 연기자 이진우씨가 목사 안수를 받았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 신학교인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 3년 과정을 마친 이진우 목사는 하나님과 증인 앞에서 교단의 규범을 지키고 복음의 진리를 전하며 살아갈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본 교단 정치권징 조례와 예배 모범을 정당한 것으로 알고 주 안에서 하나 된 형제들을 존중히 여겨 순복하기로 서약합니까?" "아멘"
결혼한 뒤 신앙을 갖게 됐고, 교회출석한지 40일 만에 방언이 터졌다는 이진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권유로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교파를 초월해 전국 400여개 교회를 다니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이 모든 과정에는 늘 옆에서 조용히 기도로 돕던 아내 이응경 집사가 있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 이진우 목사는 "이제는 우리 주 예수의 무한하신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하신 사랑과 문화사역을 통해, 예술 사역을 통해, 주님께서 부르신 주님의 종들 머리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 지어다. 아멘" 이라고 축도를 하였다.
안수식에는 기독연예인들이 참석해 이진우 목사가 걸어갈 길을 축복하고 격려했다.
특히, 연기자 출신으로 목회자의 길을 먼저 걸어갔던 임동진 목사는 더욱 더 해주고픈 이야기가 많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임동진 목사는" 연기자 출신이라는 그런 흔적이 ‘때로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제 나름대로 이미 경험을 목회체험을 하고나서..(한편으로 염려도 되지만 잘 해나갈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기자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이 된 이진우 목사.
이 목사는 자신이 어떤 계획을 세우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살피겠다며 겸손히 인도하심을 따라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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