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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당당한 것이 대세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용히 기도하는 것보단 주위 사람들에게 당당히 전도하는 모습이 참 멋집니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그런 가장 좋은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의 신앙생활은 참 당찹니다. 


옆집 ‘날라리 언니’같이 생긴 낸시랭은 사실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지난해 2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에 낸시랭의 인터뷰가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는 몇차례 기독교 방송 진행을 맡기도 했습니다. 


녹화 전에 기도하자고 말하는 사람도 낸시랭이라네요.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크리스천이라고 하면 의외라고 하는 분이 많지 않냐’는 질문에 “아무 신경 안 쓴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 크리스천들에게 “자기 안에 보석을 각자 깎아 나가야 한다. 그게 하나님 보시기에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습니다. 


요즘 낸시랭의 트위터에는 온통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멘션 밖에 없습니다.


멋진 몸매를 인정해 주는 세계대회 ‘머슬마니아’에서 1위한 뒤엔 “앙~! 하나님 감사해요. Amen”이라고 고백했고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나님, 제게 건강한 정신적 힘을 주시고 자신감과 아름다운 행운을 주시고 언제나 옆에 함께 해주세요. Amen. 사랑해요 하나님”이라고 썼습니다. 

속옷 브랜드 ‘쌍방울’ 광고 모델에 기용된 소식을 전하면서 “Thank you so much God. Amen”이라는 감사를 남겼습니다. 


심지어 낸시랭이 언급된 기사가 포털 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것조차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낸시랭은 페이스북에 기독교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대사인 “God is not dead. God is good∼ he always does!(하나님은 죽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좋으십니다. 언제나 그렇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큰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독수리춤 교회누나’로 알려진 JYP엔터테인먼트(JYP) 연습생 김다현양도 당당한 교회 누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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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가대 가운을 입고 워십댄스에서 '독수리 춤'을 추고 있는 김다현양


다현양은 JYP의 새 걸그룹 ‘식스틴’ 오디션 현장에서 당당하게 ‘워십댄스’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독수리 춤이었습니다. 


다현양은 성가대 가운을 입고 복음성가 ‘주께 가오니’에 맞춰 격렬하게 ‘워십댄스’를 췄고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오르면서 몇해전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직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기도 전인데 ‘크리스천’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JYP수장인 가수 박진영 평가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는 “다현이는 아주 자연스럽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무대 위에서 놀았다”며 “압도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습니다. 


또 “이런 방송에서 그 정도 무대를 할 수 있었다는 건 배짱이 보통 배짱은 아닌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 혹시 아직도 주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식기도 하실 때 주뼛대시진 않으신가요? 


우리에겐 든든한 ‘백’ 하나님이 계십니다. 


두둑한 배짱을 부려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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