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교회에 문병용 목사 부임…세계선교교회 최운형 목사도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사임’…9월 할렐루야교회 부임

 

남가주 교회들에 새로운 담임목사들이 잇따라 부임하고 있다.

또 분열을 거듭중인 동양선교교회에는 1.5세인 홍민기 목사가 내정됐으며, 서울할렐루야교회서 청빙을 받은 남가주사랑의교회 김승욱 목사는 결국 사임했다.

동양선교교회 당회는 지난 4일 홍민기 목사(40세∙함께하는교회∙사진)를 만장일치로 새 담임에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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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목사의 청빙은 6월25일 열리는 공동총회에서 확정된다.

홍 목사는 매사추세츠주 고든대학에서 청소년 사역과 성서학을 전공했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M. Div)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영성교육학(Th. M)을 공부했다.

지난 2007년 서울에서‘함께하는 교회’를 개척해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청소년전문사역단체인 브리지임팩트사역원의 대표로 다음 세대의 부흥과 가정회복 사역에 헌신하고 있고, 미주 청소년 코스타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중고등부 혁명>과 <교사의 힘> 등이 있다.

유니온교회는 문병용 목사를 새 담임으로 결정됐다.

지난 4일 공동의회서 청빙승인투표를 실시해 95%의 찬성을 얻어, 이정근 목사의 후임으로 확정됐다. 오는 8월1일 오후4시 이정근 목사의 은퇴식과 함께 새 담임목사의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다.

문목사는 서울신학대학 신학과와 연세대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클레어몬트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학위(D.Min)를 받았다.

 ICI(In Christ International) 선교회부총무와 서울중앙신학교 교수등을 역임했다 .

또 Holy Nation(외국인 노동자 선교회) 영어설교 사역과 서북교회를 개척해 담임으로 사역했다.

세계선교교교회는 새 담임으로 최운형 목사가 부임했다.

최 목사는 나성영락교회 부목사로 사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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