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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하고 있는 한인수 장로



중견 탤런트 한인수 장로가 9일 오전 전북 정읍 북면 칠북로 마태교회(양병오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한 장로는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결혼 후 예수를 믿고 마음이 평안해졌고 영육간에 축복 받으며 살고 있다”고 간증했다.


이어 “연기자의 수입이 얼마되지 않아 포기할 뻔 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힘입고 은혜 가운데 연기생활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 장로는 1972년 MBC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76년 MBC 드라마 ‘들장미’를 비롯 7,80년대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엔 ‘뿌리깊은 나무',‘유리가면’ 등에 출연했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월드비전, 선한사람들, 한민족복지재단,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등에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간증집회 요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응한다.


사례비는 대부분 복지단체에 보낸다.


유명무실하던 'TV연기자 기독신우회' 회장을 맡아 활성화시켰다.


이번 집회는 기독문화선교회(대표회장 김문훈 목사·대표 서정형 전도사)가 협력하고 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신바람 전도사'로 유명한 고 황수관 박사가 2004년 설립한 문화선교단체다.


기독문화선교회 서정형 대표는 “신바람 나는 만남, 좋은 만남, 행복한 만남이 이어지는 특별한 집회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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