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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장희 장로, 김진선 장로, 이봉태 권사



주님의식탁선교회는 11월 10일(토) 오전 9시부터 뉴욕신광교회에서 성경암송대회를 열었다.


대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의 간증이 이어졌는데 연로한 장로와 권사들의 간증은 참가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퀸즈한인교회 김장희 장로는 성경암송대회를 한다는 광고를 접하고 하나님께서 성경암송에 대한 도전을 주셔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성경암송대회 참가등록도 1등으로 했으며, 간증도 1등으로 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룻기가 있어 성경암송에 열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는 교회에서 철야를 하며 성경을 암송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가 있었다고 도전을 주었다.


뉴욕장로교회 김진선 장로는 80세인데도 참가했다.


김 장로는 눈과 머리로만 하면 암송이 힘들다며, 후배들에게 성경암송의 비법을 전수했다.
1절을 틀리지 않고 쓸 때까지 반복하고, 1절을 외우면 2절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시 1절부터 시작하여 1~2절을 쓴다는 것.


그래서 1, 2, 3, 4절의 순서가 아니라 1, 1~2, 1~3, 1~4절로 외우면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것.   


김진선 장로는 성경암송을 하게 된 동기를 설명하여 참가자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누님이 병원에 입원해 병문안을 갔는데 그 방의 환자들은 임종을 앞둔 미국 할머니들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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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희 장로가 성경암송에 대해서 나누고 있다.


그 가운데 김 장로의 누님은 혼자서 성경을 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김 장로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성경을 볼 수 있는 힘이 있으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럴 힘도 남아있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성경암송을 떠 올렸다는 것.


그때부터 김진선 장로는 성경암송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20여장을 2시간여 동안 암송한다.
기회가 되면 반대로도 암송할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


아들 집에 가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성경을 암송하고 가다보면 도착한다는 것.
마지막 가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 성경암송을 시작했는데, 오히려 지금 받고 있는 은혜를 공유했다.


김 장로의 간증이 끝나자 참가자들의 큰 환호가 이어졌다.


드림교회 이봉태 권사는 81세로 참가자중 최고령이다.


팔순이 들어 눈이 어두워져 성경을 잘 읽지 못하는데 아들 이창종 목사가 성경을 종이에 크게 확대하여 주어 성경을 읽고 외우기 시작했다.


특히 암송을 한 로마서 5-8장을 통해 세상을떠나면 새나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세상에 있을 때는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경을 외우면 편안해져 잠이 저절로 오고 언제 시간이 가는지 모른다고 은혜를 나누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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