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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찬 타임스 창간 1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일부 성도들이 예배 시작전 생명수침례교회 찬양대의 찬양을 손뼉치며 따라 부르고 있다.



크리스찬 타임스 창간 15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는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위로와 격려의 기도, 그리고 말씀들이 함께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였다.


21일(월) 오후 7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소예배당 200석의 자리를 메운 참석자들은 생명수 침례교회 두나미스 찬양대의 뜨거운 찬양을 손뼉치며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예배 인도자 박찬길 목사(S.F 좋은교회)의 진행으로 기도에 나선 안성일 목사 (주님의 한빛교회)는 크리스찬 타임스를 지난 15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15년의 고난의 길보다 앞으로의 더 험난한 길을 버텨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동행을 당부했다.


안성일 목사는 세상은 점점 더 악하여지고 그에 맞서 나가야 하는 크리스찬 타임스는 더 힘든 싸움의 길을 걸어나가야 할 것인데 주님과 함께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는 오늘까지의 크리스찬 타임스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크리스찬 타임스는 지역사회 교회들의 구심점이 되어 교회가 하나되게 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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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 15장 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인용 말씀을 

전하는 손원배 목사



또 사회의 유행과 풍속에 맞서 진리를 지키는 등불의 역할과 전도와 구령의 사명을 잊지않고 세상에 교회의 참 모습을 알리는 언론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위성교 목사(뉴라이프 교회)는 축사를 통해 크리스찬 타임스는 성벽같은 보호자가 되고 망대같은 파수꾼 그리고 화평을 이뤄내는 신문으로 남들이 걷지 않는 길을 사명을 가지고 사역하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감사예배는 크리스찬 타임스의 지난 15년간의 사역을 담은 영상을 감상한 뒤 임마누엘 장로교회 시온찬양대 (대장: 우병삼 집사)가 설정선 지휘자의 지휘로 "존귀하신 이름",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두곡을 은혜스럽게 찬양했다.


이상백 전 북가주 CBMC 연합회장은 크리스찬 타임스가 재정적인 어려움, 성경적인 해석의 차이로 일어나는 갈등, 또 이단들의 사무실 침입소동 등 여러가지 힘들었던 상황들을 이기고 여기까지 오게됨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주님의 길을 흔들리지 않고 곧게 걸어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강승태 장로(한국일보 SF 지사장)도 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 임승쾌 장로를 소개하며 지난 15년간 크리스찬 타임스가 걸어 온 길과 그 사역들을 소개했다.


이어 크리스찬 타임스 발행인 임승쾌 장로는 답사를 통해 지난 15년이 심신이 고달프고 지치고 힘든 길이었지만 그 모두가 주님이 주신 길이었기에 참고 견딜 수 있었으며 지금 되돌아보니 모두가 주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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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15주년 축하케잌을 자르는 손원배 목사, 오관진 목사, 임승쾌 발행인, 위성교 목사, 이상백 회장, 강승태 지사장 (사진 오른쪽 부터)



또 세상 누가 뭐라해도 말씀에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걸어갈 것이면 크리스찬 타임스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자 병든자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힘과 용기를 얻고 무엇보다도 한 영혼 한영혼을 구원하는 사역에 쓰임받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크리스찬 타임스 창간 15주년 감사예배는 오관진 목사 (S.F 예수인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막을 내렸고 이어 친교실에서 정한옥 목사 (한마음 교회) 의 식사기도 후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한중권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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