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배목사.JPG


이번주일 (4월 1일)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사신 부활주일입니다.


죄와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부활의 기쁨과 소망과 승리가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기쁨입니다.


인류역사에서 인간이 갖고 있는 최고의 슬픔과 고통은 죽음입니다.

죄는 인간에게 고통과 죽음, 즉 슬픔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죽음의 문제해결 없이 인간은 어느 누구도 참된 기쁨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류역사에서 부활만큼 큰 기쁨은 없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소망입니다.


인간이 죄아래, 죽음아래 있다는 것은 사실상 아무 소망이 없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우리 인간의 삶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마른 풀, 시들어지는 꽃과 같은 것이 인생의 전부요 이것이 인간의 실존 입니다.

사실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죽어야 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나는 소망이 없는 존재입니다.

인간의 절망은 죄와 죽음에서 온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과 절망을 깨뜨린 참 소망이 되십니다.


셋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승리입니다.


부활절은 이세상에서 왕 노릇 하던 사망이 멸망한 날입니다.

예수님안에서 더이상 사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사망은 생명에게 삼킨바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기쁨과 소망과 승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자에게 주신 특권이자 축복입니다.

이 부활을 주신 하나님께 나아가 감사하고 찬양을 올려 드립시다.

그리고 이 부활의 기쁨을 온세상에 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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