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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지역의 찬양을 통한 부흥을 꿈꾸며' 설립된 북가주찬양선교단(대표 김종권)은 지난 21일 제6회 정기공연을 실리콘밸리 선교회 후원공연으로 개최한 후 그날 공연으로 모금된 후원금을 29일 김승호 실리콘밸리 선교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승호 회장은 이 후원금은 북가주 지역문제에 동참한다는 선교회의 사역방침에 따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밝히며 북가주 찬양선교단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왼쪽부터 북가주찬양선교단 고문 박노수 목사, 김종권 대표, 실리콘밸리 선교회 김승호 회장 .<사진 북가주찬양선교단 제공> 



북가주찬양선교단(대표 김종권)의 제6회 정기공연(음악감독 권영라)이 실리콘밸리선교회(회장 김승호) 후원을 목적으로 21일 산호세 인터내셔널 크리스챤 센터(International Christian Center, 3275 Williams Rd. San Jose)에서 열려 모금된 후원금을 29일 SV선교회에 전달했다.

지난 21일 공연에서 북가주찬양선교단은 복음성가와 찬송가는 물론 한국전통 음악과 가벼운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가야금 연주로 “You Raise Me Up”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색소폰 합주와 찬조출연한 에바다 크로마하프 찬양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찬양이 감동을 더해주었다.

‘북가주 지역의 찬양을 통한 부흥을 꿈꾸며’ 라는 설립목적 아래 2011년 창단된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격년으로 선교단체를 돕기위한 정기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후원을 받게 된 실리콘밸리선교회의 김승호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이렇게 아름답고 훌륭한 찬양을 들려주어 놀라울 뿐”이라며 찬양선교단에 감사를 표한후 “후원금은 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쓰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권 단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수고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하며,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노수 고문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찬양으로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 슬프고 아픈 가슴에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교파 찬양선교단체인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박노수 목사가 고문을 맡고 있으며, 김세안, 차성훈, 최삼석, 원세훈, 디모데 김 운영위원과 오승렬 단장, 원세훈 미디어부장, 국악팀장 김명선 씨 등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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