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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베이교협협의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용배 목사(왼쪽에서 5번째)와 회원교회 목회자. 왼쪽에서 3번째 총무 조영구 목사.



이스트베이 교회협의회는 16일 샌 로렌조 하늘연교회(한익수 목사 시무)에서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김용배 목사(실로암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이스트베이 교협 부회장으로 일하다가 회장에 선출된 김용배 목사는 “ 그동안 오랫동안 지속해오다가 중단된 한,흑 목회자를 중심으로 한,흑 커뮤니티 관계 회복과 매월 목회자 기도 모임을 통해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등 교협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용배 목사는 교협 활동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회자의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30여개 소속 회원 교회 목회자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스트베이 교협의 2017년도 회장은 본래 문형준 목사(임마누엘 선교교회)가 맡아 해오다가 중도에 사임함에 따라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한익수 목사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활동해 오다가 이번 정기 총회에서 새 회장을 뽑게 됐다. 


협의회 총무는 조영구 목사(피스토스 장로교회)가 그대로 맡아 하기로 했으며 니머지 임원은 회장단에서 임명하기로 했다. 


이스트베이 교협은 2017년 총회에 앞서 조영구 목사 사회로 배인찬 목사(말씀의 교회)의 기도,한익수 목사의 ‘부르심의 열매’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날 총회는 신태환 목사(버클리 시온장로교회)의 산불 피해자와 지역교회를 위한 특별기도에 이어 김경찬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또 이날 이스트베이 교협은 나파와 소노마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해 1,000달러를 노스베이교회협의회를 통해 피해 상황을 파악 한후 전달하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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