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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가주 찬양선교단이 20일 새소망교회에서 박원섭 전도사 인도로 찬양을 하고 있다.

 

찬양으로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고자하는 사명을 다짐하는 북가주 찬양선교단의 제 3회 정기공연이 20일 저녁 산호세 새소망교회에서 국악과 양악이 함께 하는 찬양축제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북가주 찬양선교단장인 박원섭 전도사(제자들교회)의 인도로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을 시작으로 여호와의 기쁨 워십 댄스와 국악 연주와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스페셜 국악팀은 아름다운 한복 차림으로 가야금(김한나)과 장구(정원숙), 해금(신연주), 북(고미숙), 꽹과리 등을 연주했다.


‘찬양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김 제시카, 이은실, 류정민, 조경호,

장연욱, 윤지은씨 등이 국악기 반주로 ‘나의 사랑 나의 생명’ ‘약한나로 강하게’ 등 여러 곡을 부른 후 ‘부흥’을 마지막곡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단장인 박원섭 전도사는 “ 찬양축제를 통해 예수를 모르는 한 영혼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북가주찬양선교단은 이날 집회를 통해 모은 헌금은 미래의 하나님 일꾼인 가난한 신학생에게 전달할 계획임을 밝혔다.


설립자인 김종권 집사는 “찬양으로 어두운 세상에 빛이 되어 지친 영혼에 복음을 전하자는 사명으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북가주 찬양선교단은 매주 일요일 제자들교회(담임 탁영철 목사)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문의 (408)316-1263(박원섭 전도사)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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