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딸...22세 퍼스트레이디...34년만에 다시 청와대로
'헌정사상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교계, 기독교 가치 당부
▲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9일 밤 새누리당 당사 종합상황실을 찾아 캠프관계자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박 후보는 19일 치러진 대선 개표 결과 20일 오전 5시21분 현재 개표 완료(잠정)된 상황에서 1577만3116표(득표율 51.6%)를 얻어 1469만2625표(48.0%)를 기록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108만491표(3.6%포인트)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민주당 문 후보의 득표율을 앞질렀다.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첫 과반 득표를 기록한 대통령이 됐다.
아울러 박 당선인은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은 최초의 부녀(父女) 대통령이란 기록도 함께 세웠다.
이로써 올해 8월20일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지명된 이후 123일 간에 걸쳐 진행된 박 당선인의 대선 여정도 모두 마무리됐다.
지난 1998년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처음 정계에 입문한 박 당선인은 이후 15년 간 당 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거치면서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거물급 정치인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정치권의 통설을 깨고 여당 후보인 박 당선인이 당선된 것은 이번 선거가 '범(凡)보수 대(對) 범진보'의 진영 간 대결로 압축되면서 기존 보수 지지층의 표심(票心)이 결집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박 당선인의 중도층 공략이 성공한 결과라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 당선인의 최우선 덕목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꼽았다.
하나님의 존재를 늘 의식하며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해달라는 주문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나라들은 지도자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온전히 의지할 때는 흥했으며 지도자가 교만해지는 순간 어김없이 망하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성경적 사실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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