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교협 신임회장 정순원 목사(맨 오른쪽)과 신임 임원들이 소개되고 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신임회장에 정순원 목사(빛과소금교회), 부회장에 양민석 목사(뉴욕그레잇넥교회), 김주열 장로(뉴욕목양장로교회)가 선출됐다.
지난 10월 22일(월) 오전 10시 뉴욕장로교회(담임 김학진 목사)에서 열린 교협 제44회기 정기총회에서 세 명의 단독후보들은 회원들의 박수를 받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단독 출마해 박수로 추대된 신임 회장 정순원 목사는 “뉴욕교계가 영적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뉴욕 사회가 더 성결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예배에서 박희소 목사는 '연합의 유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건토의시간에 전 교협회장 김영식 목사는 교협의 회원정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회원 중에는 신규가입된 교회도 있고 목회활동을 안하는 소위 '서류교회'가 있는데 이들의 회원 자격 등을 검토해 '회원정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임원회와 임실행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총 134명이 사전등록 한 가운데 83명이 참석하여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 신입회원으로 뉴욕새싹교회(미주복음장로회, 이현숙 목사), 가나안입성교회(오순절성결교단, 김용해 목사), 뉴욕함께하는교회(예장합동, 박시훈 목사), 뉴욕은혜사랑교회(국제연합총회, 안경순 목사), 아름다운제자들의교회(ARPC, 박영수 목사) 등이 가입되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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