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회장에 오관근 사관
매월 월례모임에서 함께 기도하며 전도의 방법 의견 나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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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 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을 선출하고 앞으로의 사역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오관근 사관, 네번째는 직전 회장 변재원 목사.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교회 연합회가 지난 11일 2012-2013년도 정기 총회를 갖고 새 임원을 선출했다.
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 교회(구세군 상항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회장에 오관근 사관을 선출했다.
오관근 사관은 신임회장 인사에서 “One Lord, One Church, One Mission”이라는 정신을 가지고 한 주님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는 상항지역의 교회들이 하나로 연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주님이 주신 “영혼구원”의 사명에 총력을 다 하는 교회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관근 신임 회장은 이어 교회연합회가 주관하는 월례모임을 매월 한 번씩 회원교회들을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며 전도의 방법을 나누고 또 한편으로는 친교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임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관근 사관 (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 교회)
부회장: 송계영 목사 (상항 연합감리교회)
총무: 김동원 목사 (은혜 장로교회)
서기: 이용호 목사 (상항 연합장로교회)
회계: 여환종 목사 (생명의 강 침례교회)
<임승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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