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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관 총영사

 

외교부의 미주 총영사 대상 첫번째 인사에서 이정관(54외시,15회,사진)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본부 재외동포영사대사에 임명됐다.


12일 외교부는 이경수 차관보를 비롯한 6명의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총영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5회에 합격했다.


1981년 외무부에 들어와 주미1등서기관, 북미2과장, 북미1과장, 주 로스엔젤레스 부총영사, 동북아시대위원회 파견, 재외동포영사국장,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지내는 등 재외국민 업무에 정통하고 특히 외교부내에서 미국통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후 처음으로 단행된 외교부의 이번 인사는 업무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재외동포영사대사는 700만명에 이르는 재외동포 연관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관련 정책 및 결정과 재외동포재단을 관리하고 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 신임대사는 5월 초중순께 귀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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