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목사 선교지 파송 앞두고 송별모임가져
밀피타스 CLD 교수, 학생들 덕담과 찬양 중보기도
▲ 최재호목사 선교사 파송에 앞선 송별회가 24일 저녁 리빙워드 연합교회에서 펼쳐졌다. 밀피타스 CLD 학생과 교수 및 친지들이 모여 윤철호, 이경만 두 집사의 인도로 찬양하고 있다.
이민자교회의 평신도들이 모국어로 기독교리와 성경에 바탕한 지도력 및 목회학 등을 배우는 교육과정.
이름하여 CLD(Contextualized Leadership Development) 평신도 지도자과정 연구센터이다.
4년전 밀피타스 리빙워드 크리스찬 센터에서 문을연 CLD의 첫 디렉터 최재호 목사가 9월초 선교지인 중국으로 파송된다.
24일(화) 저녁 리빙워드 크리스찬 센터에서는 밀피타스 CLD 학생, 교수 등이 모여 이번 가을학기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최재호목사 송별회를 겸했다.
최재호 목사는 부족한 사람도 하나님께서 사용해 주신다는데 감사할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목사는 “선교를 가는것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또 부족한 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나는 오로지 도구로 사용될뿐”이라고 말했다.
최목사는 CLD 첫 디렉터를 역임 배우고, 나누고, 무장하고, 세운다는 비젼을 가지고 4년전 시작한 밀피타스 CLD의 첫 졸업생등이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커뮤니티의 이민자 교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섬길수 있는 평신도 사역자가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송별회는 윤철호, 이경민 집사의 찬양인도와 학생과 교수 등의 덕담 그리고 배상호 목사의 인도로 중보기도가 이어졌다.
최목사는 섬기는 리빙워드 한인교회에서 오는 9월5일(주일) 파송예배를 갖고 선교지인 중국으로 리빙워드연합교회의 파송선교사로 떠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밀피타스 CLD의 후임 디렉터는 원세종 목사가 맡는다.
연락 및 문의 : (408)934-3651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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