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라라에 소재한 행복한교회가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행복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16일(주일) 오후 5시에 드린 동 감사예배는 홍흥산 목사(지방회 부회장, 아가페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설교를 맡은 이동진 목사(북가주한인침례교회협의회 회장, 새소망침례교회 담임)는 ‘예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행복한 교회’(마태복음 16장13-20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늘 세워지는 이 교회는 목사님의 교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인 것을 믿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 이 목사는 예수님의 교회관이 동 교회의 교회관이 돼야함을 거듭 강조하며, 예수님처럼 반드시 원칙을 지키는 교회, 영혼구원에 관심을 갖는 교회가 되길 축원했다. 김송식 목사(캘리포니아주총회 개척선교부)는 “비전을 가지고 영혼구원을 위해 노력할 행복한교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면서, 성도들의 섬김과 희생으로 창립예배를 드림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동 교회를 함께 사용하는 Four Square Church의 스튜엇 나이스 목사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한인들의 전도, 구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송춘섭 목사(산호세 주님의침례교회)는 “교회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인 영혼구원에 힘쓰면 작은 문제들은 자연히 극복될 것”이라면서, 하나님의 필요를 채워나가는 교회, 신앙의 모델이 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마이클 스튜엇 박사(Director of Central Coast Baptist Assoc.)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한다는 것”이라 전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형제된 지체로서, 항상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고 돌볼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배훈 목사(뉴네이션스 침례교회)는 성도들에게 “스스로 행복한 사람임을 확신하며, 선물로 주신 목사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협력하는 행복한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으며, 이중직 목사(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는 오상준 담임목사에게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을 몸소 보여줌으로써 하늘의 상급이 준비된 목사님으로 쓰임 받을 것”을 권면했다. 오상준 담임목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존귀히 여기시는 교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기도와 격려를 당부했다. 이날 골든게이트 세미너리 동문회와 조이플 찬양단의 축하찬양이 있었으며, 박주동 목사(한빛성서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조효훈 목사(침례교 원로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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