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교회들과 협력
30여명 강사진에 50여명 수강
▲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신주범 목사(왼쪽)는 3년의 임기 동안에 학교발전과 지역사회 교회들과 의 협력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 이사장인 한종희 목사.
“우선 학장으로서 수강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불편없게 해주어야 될 것이고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교회들을 돕고자 하는 일에 노력할 것입니다”
캘리포니아 개혁 신학대학교(California Reformed University & Seminary) 신임 학장으로 취임한 신주범 목사는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학교 발전과 학교와 지역사회 교회들과의 협력 그리고 목회자들 서포트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학교 발전을 위해서는 개편할 것이 있으면 개편하고 공부하는 수강생들에게는 강의실이나 도서실 등을 쾌적하게 만들어 주고 학술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 일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학교 건물을 세니베일로 옮기고 30여명의 강사진으로 팀을 이룬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는 학사과정은 신학, 석사과정은 신학, 목회학, 선교학, 기독교 교육학, 기독교 상담학 등이 있다.
신주범 학장은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는 북미주 보수 장로교 및 개혁교회 협의회의 정회원인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교단 총회로부터 이 지역에 유일하게 인준받은 학교임을 강조했다.
또한 KAPC 교단은 미국방부 군목부 개혁장로교단 군목위원회 정회원이므로 동교 졸업 후 총회 목사고시를 거친 자는 군목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등 일 년에 두 차례씩 신입(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개혁신학대학교는 현재 매 학기마다 5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
학생들은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 와서 사명을 받은 자, 유학와서 목회자가 되기 위한 자 또 이 지역에서 목회자로 일하기 위한 자들 등 각양각색으로 모두가 사명을 받고 수업에 열심 이라고 신주범 학장은 밝혔다.
이날 신주범 학장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동교 이사장인 한종희 원로목사와 이사회 서기인 이재석 목사, 회계 및 행정담당 최규배 목사가 동석했다.
<임승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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