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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2013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3년 계사년 한해 큰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동포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습니다.
헌정 사상 최초로 총선 및 대선을 무난하게 치루어 낼 수 있었고, 6년만의 대통령 방문 행사 그리고 해군 함대 입항 등 여러 행사들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총영사관 내부적으로는 60여년 만에 공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여 앞으로 더 나은 환경하에서 동포 여러분들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포 여러분, 2013년 계사년은 한미 양국에서 각각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게됩니다.
한미 관계는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대북 정세 등이 여전히 불투명한 관계로 다른 어느 때보다도 한미간 굳건한 공조체제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럴때일수록 동포 여러분들께서는 흔들림 없이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시기 바라며, 우리 총영사관에서도 동포사회의 현안 해결과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동포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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