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9개 교회 150여명 어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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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C 어린이 여름캠프에 참여한 아홉개 교회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강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베이지역 OIC(One in Christ) 어린이 여름 캠프 2010의 막이 올랐다!
베이지역 에서 9개 교회에서 모여든 90여명의 어린이, 20명의 대학생 카운셀러, 그리고 35명의 유스와 성인 자원봉사자들로 총 150여명이 한데 어우러져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OIC 어린이 연합 여름캠프를 가졌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레드우드 얼라이언스 캠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남가주 어린이전도협회에 의뢰하여 진행했던 지난 해와는 달리, 베이지역 사역자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88명의 어린이와  각 교회에서 자원한  총 55명의 자원 봉사자들로 이루어졌다.
“보물 찾는 길(Treasure Trail)”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의 에스더 송전도사가  캠프의 전체 기획을, 뉴비전교회의 임상명목사가  프로그램의 전체 진행을, 드림교회의 조이 홍전도사가 자원봉사자 충원을,  세계선교침례교회의 최신일전도사가 게임부분을, 그리고 주손길장로교회의 케빈정 집사와 에스더정집사내외가 행사장 섭외, 홍보, 및 교재제작, 공작부분의 일을 각각 분담함으로써 진행하였다.
캠프의 주강사로는 전 새누리침례교회 어린이부 조셉 김 전도사(고든 콘웰 신학교 설교학전공)가 인생의 진정한 보물이 되시는 예수님을 재미나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하였다.
OIC어린이 사역자 네트웍은 2008년 2월3일  최신일전도사가 섬기는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그 첫 모임을 가진 이래,  현재, 40여명의 베이지역 어린이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어린이사역을 위한 상호협력 네트웍을 구축하고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들의 정기적인 모임에서는 연합적인 어린이 사역을 위한 계획과 추진, 그리고사역을 위한 정보교환이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http://oickids.blogspot.com), 한국교회를 넘어서 중국교회, 베트남교회, 몽골교회등 소수민족교회들의 어린이사역과도 연계하고 지원하면서 그 네트웍의 범위를 모든 민족에게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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