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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관장: 이윤주)에 한인회관 신규 건물 구입에 15만불을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스트베이한미봉사회는 2011년도 초에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중 '한인회관 건립지원'  부문에 응모한 바 있고, 예비 심사를 통과한 이후 지난 12월 최종 지원이 결정되었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 김경근) 한인회관 건립지원 사업은 매칭 펀드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구입금액 대비 자체보유금액이 50%가 넘는 경우에 한하여 심사를 하여, 건별로 최고 20만불까지 지원해오고 있다.
이스트베이한미봉사회는 자체보유비율이 80%가 넘어 자격조건에 충분조건을 넘었던 것이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의 새 건물은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세달정도의 개보수를 거친 후 10월 초 입주 예정이다.
이윤주 관장은 "80년대 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30년 가까이 보금자리가 되어왔던 곳을 떠나는 것은 서운하지만 지역사회의 여러 요구에 부응하여 발전하고 그 자리메김을 굳혀가는 봉사회 미래의 서막이라고 생각하면 봉사회 가족및 한인 사회와  함께 설래’인다고 조심스래 그녀의 설계를 펴 보인다.
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는 이번 가을 베이 지역 전체 한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Community Needs Assessment)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프로그램 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 수개월간 뉴욕 및 로스엔젤레스에 한국인 대상 모범 단체들과 함께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해 왔고 베이지역에 있는 아시아계 주요 기관들과 협의 과정을 거쳐 이제 그 기획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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