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쉬 케이터링 회사 에릭 김 사장
종업원 이용란 씨에게 자동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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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중인 에릭 김 사장.


길지도 짧지도 않은 5년동안 회사와 고객을 위해 열심히 일해온 종업원에게 감사하는 보은의 마음으로  자동차(승용차) 를 선물한 사업주가 있다.
 산호세에 위치한 그린피쉬 캐더링(GreenFishCatering) 회사를 운영하고있는 에릭 김 (Errik KIM) 사장과 종업원 이용란 씨가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김 사장이   5년전 이곳에다 캐더링전문 회사를 창업하면서부터 이용란 씨가  주방책임자로 취업하여 함께 일하게 된 것이 이들의 첫 인연이였고, 주일을 제외하고는 하루도 빠짐없이 출근하여  고객들이 주문한 각종 음식들을 조리하고  요리하여 주문한 시간에 배달 되도록 열심히 일해 준것이 감사하고, 맛과 신용으로 고객들로부터 찬사와 격려를 받게 된것이 고마웠다고  김 사장은 말했다.
또한 김 사장은  이용란씨가 하늘교회의 스카이라인양로병원봉사회에서 12년동안  노년을 외롭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노인환자들을 위해 봉사하고있다는 것에 감동했고, 고액의 자동차를 선물한다는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노후된 자동차 때문에 고생하는 이용란씨가 안타까워, 예수님을 믿는  크리스찬으로서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부인과 의논한 끝에 결정했으며, 이사실이 알려지지않도록 부탁을 했는데 알려져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고액의 자동차를 선물받은 이용란씨는  맡은일에 열심히 한것 뿐인데, 과분한 선물을 받게되어 기쁘며,  김 사장 부부가 평소에도 선교와 봉사에 많은 지원을 하고있으며, 항상 가족처럼 대해주는 김 사장 부부가 고맙고 감사할뿐 아니라,  더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뜻으로 선물을 준것같아 어깨가 무겁고, 어떻게 보답해야 할찌 모르겠다면서, 이런 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사장은  1969 O'Toole Way. San Jose .CA 95131에서  캐더링 전문(GreenFishCatering) 회사를 5년째 운영하고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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