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L.A 페이스 돔에서
한인 교계 적극참여, 글로발 메시아 합창단은 찬양순서 맡아


회복-01.jpg

▲ 미국과 캘리포니아를 영적으로 깨우기 위한 다민족 연합기도대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오후 6시 LA 크렌셔 크리스천 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로즈보울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한인 등이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모습.    


미국의 영적 대각성을 위한 다민족 연합기도대회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크렌셔 크리스천 센터(7901 S. Vermont Ave., LA) 내 페이스돔(Faith Dome)에서 열린다.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지난해 11월11일 의 로즈보울 기도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주최 측은 독특한 영성으로 지난해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며 타인종 참석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던 한인들에게 이번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인 중보기도 사역자들은 아침부터 이 행사에 함께하지만, 일반 한인들은 오후 3~6시에 집중적으로 참여, 메시지 선포, 대표기도, 통성기도, 찬양 등을 하게 된다.
다민족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위원장 데이빗 안드레이드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변영익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영대 목사), OC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엄영민 목사) 등 주최 단체들은 “작년에 뒤늦게 합류해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많은 교회들이 연합해 헌신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합심기도로 백인 등 다른 인종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며 “앞으로 해마다 대륙별, 나라별 연합기도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영적 보루를 지키겠다는 뜻의 ‘A Line in the Sand’(모래 위의 선)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특히 북한동포들과 탈북자들의 안위, 미국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회복 및 세계적인 영적 추수, 동성애와 낙태 반대 등을 위해 간구하게 된다.
주최 측은 “한인교회에 기도운동, 선교운동, 성령운동을 이끌어가야 할 시대적인 사명이 있다”며 한인 크리스천 1만명을 동원하는 것을 목표로 신문광고 등을 통해 홍보를 계속하고 있다.
대회에는 캘리포니아 내 각 지역 교회협의회와 목사회는 물론, 이민신학연구소,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JAMA, 뉴스피릿 무브먼트, 통곡기도운동, 글로벌메시아선교회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 (626)372-5151 또는 Globaldm2030@yahoo.com으로 하면 된다. 주차비는 무료.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